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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 아리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홍채인식 기술 바탕 스마트글래스 시장 진출 기대”

 독립리서치 아리스는 23일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에 대해 홍채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글래스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2000년 설립, 2016년 코스닥 상장한 바이오인식 기반 솔루션과 근태관리 등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인식 사업 영역에서 2025년 코스닥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이재모 아리스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시장은 2024년 176억 달러(24조 원)에서 2034년 695억 달러(96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스마트글래스는 메타, 구글, 알리바바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신제품 개발 및 출시로 시장 관심도가 증대했다”고 분석했다.

홍채인식 기술은 제품 특성상 사용자 보안 인증에 가장 유리한 방식이며 스마트글래스에 필수인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유바이오엑스아이리스(UBio-X Iris)는 최신의 홍채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해 최대 50cm 거리에서도 사용자 홍채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 연구원은 “2025년도 일본전기주식회사(NEC) 협력 파트너사로 전용 생체인식 단말기 개발 및 공급을 시작한다”며 “매출액은 2025년 30억 원, 2026년 50억 원, 2027년 100억 원 등 순차적으로 외형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는 생체인식 단말기 기종에 있어 중국산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중국 기조에 한국산 제품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어 “세계 최초 개발로 접촉식·비접촉식 코 지문(비문) 인식 기술 상용화가 기대된다”며 “국내외 특허를 통해 기술 진입 장벽을 확보해 향후 반려동물 등록·인증 시장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팝콘뉴스]

출처 : 팝콘뉴스(http://www.popcor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