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의 본질은 ‘책임감’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도 따릅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책임을 가볍게 여기는 일들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어요.
최근 한 보호자가 반려견의 동물등록 내장칩을 억지로 제거하고 유기하려다 적발되기도 했죠.
이건 단순히 개인의 법 위반으로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기동물이 늘어나면서, 구조와 보호, 관리에 드는 사회적 부담과 비용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문제의 근본은 보호자의 책임 의식 부족에 있습니다. 아무리 법과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도, 그 안을 지탱하는 건 결국 사람의 책임감이니까요.
한국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생후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의 보호자가 반드시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동물등록제’를 운영하고 있어요.
등록을 마치면 반려견에게 고유한 15자리 식별번호가 부여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 제도의 가장 큰 목적은 유기동물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있어요. 하지만 지금의 내장칩이나 외장칩 등록 방식만으로는 여전히 정보 누락이나 변조의 위험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것을 넘어, 보호자의 책임을 꾸준히 확인하고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기술적 보완이 필요한 때입니다.
책임을 증명하는 기술, 코 지문(비문)
사람의 지문처럼, 반려견의 코 지문(비문)도 개체마다 고유하며 평생 변하지 않아요. UNION biometrics는 이 ‘변하지 않는 고유성’에 주목했습니다.
반려견의 코 지문을 등록하면, 해당 데이터는 보안 서버에 암호화돼 저장되고 보호자가 임의로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습니다.
즉, 반려견의 존재 자체가 지워지지 않는 책임의 증거가 되는 것이죠.
PetID — 반려동물의 얼굴을 기억하는 기술
UNION biometrics는 축적된 지문·홍채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견 코 지문을 이용한 신원 인증 시스템 ‘PetID’를 개발했습니다.